https://youtu.be/36ro5bVuiXU
기타 - 이재훈
보컬 - 박연
기타 - 미장
드럼 - 이경행
베이스 - 장승업
말하자면 이 노래의 제목이 이 블로그의 이름인데
이 노래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이 블로그의 이름을
이 노래에서 따온 것은 아니고
냄새는 내게 가장 인상적인 감각이기 때문에
블로그의 이름을 냄새라고 정했고
인상적인 감각인 냄새라는 제목을 가진 이 노래를 좋아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.
제목이 냄새인 음악은 제목만으로도 공감각적이지 않은가.
(N모 밴드의 /teen spirit의 냄새/ 같은 제목처럼...)
개인적으로 이 밴드 이름을 처음 들었던 것은 2011년이었는데
그 때 이 밴드가 공연하는 것을 봤던 것은 아니었고
그 때는 이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어쿠스틱 공연 카페에서 홀로 공연하는 것을 봤다.
방배동 태평양 태평양 약국에는이라고 노래부르는 노래를 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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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도 요즘은 밴드 활동은 거의 안 하고 낙성대 쪽에 있는 가게 일을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