냄새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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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운동

1 고블릿, 프론트(혹은 백, 오버헤드), 불가리안 스플릿(1/2 중량), 이두

2 랫 플라이, 벤치프레스, 인클라인 덤벨, 삼두

3 데드, 원레그데드, 바벨 로우(혹은 원암덤벨로우), 이두

랫 플라이, 벤치프레스, 인클라인 덤벨, 삼두

 - 견갑골 움직임 http://blog.naver.com/seedobe/221297629167lat fly https://youtu.be/0zYYePPcyOY 

 - 어깨 풀어주기 꼭 매일마다 하기

 - 1, 3에 고관절 가동범위 준비운동 하기

 

몸은 확실히 풀되, 시간 아까우니 3세트 고중량

20190618 화(1) 백 워밍업 60으로, 덤벨컬 14로

20190619 수(2) 인클라인덤벨 각각 14, 케이블프레스다운 25로

20190620 목(3) 데드 워밍업 60으로, 원레그 20 넘기지 말 것, 바벨로우 20으로

 

운동 더 했지만 기록 귀찮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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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0618 다시 운동 시작

 스쿼트

 워밍업 40 kg

 60x5, 60x5, 80x2, 60x3(로우바)

 // 오랜만에 운동 시작했으니 선호하는 운동인 스쿼트부터 시작했다. 80 kg 들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들 수는 있었다. 들 수만 있었다... 일어설 때 넘어지는 줄... 발이 균형을 못 잡더라. 

 

 

 컨센트레이션 컬

 12 kg, 14 kg 다음부터는 14 kg으로 먼저 할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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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험 끝

 지난 주 토요일에 시험을 봤다.

 운이 좌우하는 시험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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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ㅍㄹㄴ는 계속 안 보고 있다. 안 본 지 1달 정도 된 것인가.
 그런데 지난 주 월요일, 화요일 연속으로 ㅍㄹㄴ가 아니라 사진을 보면서 했다.

 월요일에는 별 문제 없었는데 화요일에 끝나고 난 뒤 심한 허무감을 느꼈다. 도대체 무얼 하고 있는 걸까. 의미 없는 일을 하고 있다는 생각이 들었다. 나는 왜 사진을 보고 좋아하는 것일까. 사진을 보는 게 의미가 있는가. 아니 그 전에 내가 사진을 보고 정말 즐거움을 느끼고 있는 게 맞긴 한가? 잘 모르겠다는 생각이 들었다. 이게 정말 즐거움인가. 즐겁지 않다는 생각이 들었다. 평범한 현자타임일지도 모른다. 지금까지 안 보고 있다. 나도 내가 시험이 끝나면 다시 보고 말게 되겠지, 생각했다. 평범한 현자타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.
 아직 그 때의 공허감이 남아 있는 것 같다. 그런 공허감을 느끼고 싶지 않은 것 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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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작년 여름-가을에 다녔던 헬스장 12+1개월 계약했다.

 나처럼 pt도 안 받으면서 꾸준히 다니는 인간이 등록하면 헬스장 입장에서는 무조건 손해겠지.

 하지만 본인들이 설정해놓은 가격인 걸 뭐...

 대신 나는 중간에 걔네들이 폐업 신고 하고선 날라도 환불 같은 걸 요구해봤자 의미없는 조건이니 쌤쌤이라 치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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